<뉴스페이퍼> 기사    

韓-아세안 정상회의 개최, 보이지 않는 활약 펼치는 스마트 ‘이동식화장실’에 관심집중

25일, 한국과 아세안의 공동번영과 역내 평화를 모색하기 위한 한·아세안 특별정상회의가 부산 벡스코에서 공식적으로 개최되었다.

문재인 대통령의 취임 이후 국내에서 벌어진 국제회의 중 최대 규모를 자랑하는 이번 행사장의 안전을 보장하기 위해 대규모 경찰병력이 동원된 상태다. 기장군 힐튼호텔 행사장 인근에 캠프가 꾸려져 전국 각지에서 모인 1만 4천여명의 경찰들이 배치된 상황에서 경찰들의 편의를 위하여 BR 친환경 스마트 이동식화장실이 대거 설치되어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비알테크놀로지㈜가 개발한 스마트 이동식화장실은 환경 오염을 최소화하기 위하여 초절수 시스템을 갖추고 있으며 실제 종이컵 1잔(180ml)도 되지 않는 물을 가지고 오물을 씻어 낸다. 별도로 전기설비나 상하수도관 연결을 하지 않아도 되기 때문에 이번 행사처럼 설치장소의 제약이 크고 가변적인 상황에서 자유롭게 설치 및 사용이 가능하다.



 

무동력 절수형 세면대가 일체형으로 부착되어 있어 위생을 철저히 지킬 수 있으며 1인 사용기준 최대 1천회까지 연속적으로 사용할 수 있어 분뇨통을 자주 비우지 않아도 된다.

아세안 정상들의 안전을 책임지는 경찰들이 임무에만 집중할 수 있도록 사소한 근심을 해결해 주는 비알테크놀로지㈜의 스마트 이동식화장실은 미래의 다양한 국제행사뿐만 아니라 농막, 수변공원, 야외행사장, 공사현장 등에서 더욱 활약할 것으로 기대된다.

출처 : 뉴스페이퍼(http://www.news-paper.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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